［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8일 서울청사에서 김종일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등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김 교수를 비롯한 김진국 한국규제학회 회장(배재대 중소기업컨설팅학과 교수),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이인실 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변리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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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민간위원은 규제정책의 기본 방향과 규제 제도의 연구ㆍ발전, 기존 규제의심사와 규제 정비 종합계획의 수립ㆍ시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의 임기는 오는 2017년 12월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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