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성동구]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
뉴스종합| 2016-02-25 14:52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해빙기에 발생하는 균열 및 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월 말까지 대형공사장, 축대, 옹벽 등 재난위험시설 125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4월 말까지 특정관리대상시설 58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문제점은 외부전문가와 심도 있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공사 관계자, 건축물 소유자(관리자)에게 통보하여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 상황관리 전담T/F를 구성하여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조치가 가능토록 운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 겨울 이례적인 한파로 해빙기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분야별로 해빙기 사고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