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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 ‘아이돌봄센터’ 연중 운영
뉴스종합| 2016-02-25 14:58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여성문화회관은 여성의 육아부담을 덜고 자기개발 및 여가생활을 돕고자 ‘아이돌봄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송파여성문화회관 회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돌봐준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최대 3시간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자격증을 소지한 보육교사가 항시 아이들을 돌봐주므로 안심할 수 있고 이용료도 시간당 천원으로 저렴해 인기가 많다.

특히 여성문화회관에서 강의를 듣는 주민은 쉬는시간 등을 활용해 건물 1층에 위치한 아이돌봄센터에 들를 수 있어 이용률이 높다. 아이를 맡기고 요리, 댄스, 악기, 외국어, 수공예 등 평소 관심사에 집중할 수 있어 여성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기개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보육교사 외에도 재능기부 자원봉사자가 오후 시간대에 주기적으로 동화구연이나 종이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의 관심을 끈다. 자원봉사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활동이 가능한 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송파여성문화회관 아이돌봄센터 이용이나 자원봉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봄센터(☎070-4284-0953)나 여성문화회관팀(☎02-2203-3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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