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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協 “기업간 융합ㆍ협력 강화와 판로 인프라 확대 조성 총력”
뉴스종합| 2016-02-25 20:27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가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6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3대 추진 목표(소통, 균형, 성장)에 따른 여성벤처기업 간 교류 활성화, 청년 여성벤처 창업촉진 지원, 여성벤처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등의 주요 실천과제를 밝혔다.

협회는 “기업 간 융합ㆍ협력 강화와 판로 인프라 확대 조성에 힘쓰는 한 해를 이룩하자”며 “기능별 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효율적 의사소통 지원 강화와 청년 여성벤처기업인 육성, 창업인턴제 사업,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인도네시아ㆍ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회원사 간 협력사업 추진 등 회원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업계 위상과 경쟁력 강화를 제고하고 미래성장동력 육성 발굴을 위해 김미경 MCK 바이오텍 대표, 박윤경 KK주식회사 대표를 신임부회장으로 김미성 엔트리컨설팅 대표, 범영순 라베리따 대표, 송경애 BT&I 대표, 송민지 피그마리온 대표, 오명옥 삼원티앤비 대표, 윤옥연 오토원 대표, 이혜용 한성브라보 대표, 정선희 송죽글러브 대표, 최진숙 신진정밀 대표 등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협회는 상근부회장직에 경남중소기업청장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한 안병규 씨를 임명했다.

안 상근부회장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중요 키워드인 ‘여성’, ‘벤처’, ‘창업’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여성벤처협회가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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