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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복고포차…둔산동 맛집 ‘팔팔대포’ 인기에는 이유가 있네
뉴스종합| 2016-02-29 15:02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성황리에 종영되는 등 그 시대를 풍미했던 분위기와 아이템에 대한 사람들의 향수가 짙어짐에 따라 복고를 컨셉으로 한 각종 컨텐츠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988년도 그 때 그 장소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는 복고 포차 ‘팔팔대포’가 둔산동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안주의 맛과 가격은 물론 복고 분위기까지 더해져 대전시청 주변 맛집 추천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팔팔대포는 20대의 젊은 두 형제가 힘을 합쳐 작은 점포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알려졌다. 팔팔대포의 안병훈 대표는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서 밤을 새며 연구했다”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안주의 맛과 품질은 높이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메뉴들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차 프랜차이즈 팔팔대포는 순전히 방문한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그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대전 둔산동 대박 포차로 자리매김한 케이스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술자리를 즐기고자 하는 인근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팔팔대포를 주로 방문하는 고객들인 만큼 팔팔대포는 실속 있는 메뉴 구성의 팔팔셋트 또한 판매하고 있다.

밤을 새는 노력으로 탄생한 팔팔대포만의 야채튀김파전은 모짜렐라 치즈, 매운 참치, 닭가슴살 등 다양한 종류의 토핑을 올려 즐길 수 있으면서도 가격은 1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무침, 볶음, 탕 등 다양한 메뉴 또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팔팔대포의 고객 재방문율은 매우 높은 편이다.

차별화된 복고 인테리어와 맛으로 고객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선사하는 팔팔대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88daepo.modoo.at)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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