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업대학은 경기농업의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의 6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경기도지사를 학장으로 1년 교육과정으로 농업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NEXT 경기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교육하기 위해 곤충산업과, 스마트농업과, 농업강사양성과, 농업CEO양성과를 운영하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원욱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서 “각국의 FTA협상과 내수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우리 경기도 농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이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계속해서 경기 농업인의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겠다”고 했다.
경기농업대학은 2011년 1월 20일에 설립된 이후 2015년까지 530명이 농업전문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총 100명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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