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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측 “신격호 총괄회장 전립선염ㆍ폐렴…항생제 치료중”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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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15:17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95) 총괄회장이 지난 9일 이후 12일째 입원 중인 가운데 신 총괄회장을 보필하는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이 21일 처음으로 신 총괄회장의 병세에 대해 언급했다.
SDJ코퍼레이션은 보도자료를 통해 “신 총괄회장이 입원한 서울아산병원 주치의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전립선염증과 경미한 폐렴 증상을 보여 현재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SDJ 측은 “일반적으로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약 10~14일 항생제 반응을 관찰해야 한다”며 “신 총괄회장 역시 추후 상태를 지켜본 뒤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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