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대외협력, 홍보, 위기관리를 총괄하는 대외협력부문을 신설하고, 연태준 전 GSK Korea(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부사장(사진)을 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연태준 홈플러스 대외협력부문장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하고 실행하며, 사업의 이해 당사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대외협력 분야 기능을 통합, 전문 인사를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태준 부사장은 GSK에서 아시아태평양 컴플라이언스 및 위기관리 책임자, GSK Korea 대외협력 부사장을 거치며 대외협력, 언론홍보, 준법경영, 위기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해 왔다. 연 부사장은 대외협력총괄, PR총괄, 위기관리총괄 부서를 전담하며 회사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제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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