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리얼푸드]건강도 챙기고 지갑도 챙기고…복날을 알뜰하게 보내는 방법
뉴스종합| 2016-07-15 19:00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복날이 되면 평소 건강을 잘 챙기지 못하던 사람도 보양식을 찾는 경우가 많다. 삼계탕이나 장어구이 같이 원기를 회복해주는 음식이 단골 메뉴가 되곤 하는데, 불경기가 지속되다 보니 고가의 보양식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있다.

이들을 위해 외식업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파파존스 ‘삼복 스페셜 세일’


파파존스는 복날을 맞이해 ‘삼복 스페셜 세일’을 실시한다. 초복(7월 17일), 중복(7월 27일), 말복(8월 16일) 당일 인기메뉴인 수퍼파파스를 포함한 피자 8종 주문 시, 치킨 사이드 메뉴를 단돈 100원에 제공한다. 이벤트 해당 피자는 수퍼파파스, 스파이시 치킨랜치, 존스 페이버릿, 프리미엄 직화 불고기, 올미트, 치킨 수퍼파파스, 멜로우 머쉬룸, 더블 치즈버거 등 8종이며, 오리지널 라지 사이즈 이상 주문 시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치킨 사이드 메뉴는 치킨 팝퍼, 치킨 스트립, 파파스 윙 등 3종이며, 1가지를 선택해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네네치킨은 오는 18일까지 유명 공포영화의 제목을 패러디한 ‘나는 내가 초복에 네네치킨을 먹어야 하는 다섯 글자 이유를 알고 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센스있는 참가자에게 VIP 시식권을 제공한다.

미스터피자는 피자 주문 시 치킨을 무료로 증정하는 ‘치킨드림’ 행사를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배달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피자 라지사이즈 주문 시 순살치킨 한마리를, 레귤러사이즈 주문 고객에게는 홈샐러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순살치킨은 매장에서 1만8000원에 판매되는 인기 메뉴로 순살 닭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바삭하게 만든 크리스피 치킨이다. 홈샐러드(5900원)는 미스터피자 대표 메뉴인 샐러드 바의 인기 샐러드 9가지 믹스 샐러드로 집에서 샐러드 바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pink@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