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보도에 따르면 전경련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이승철 부회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었고, 본부장급 이상 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삼성과 SK, LG 등의 전경련 탈퇴 문제가 보고됐고, 전경련 자체 쇄신안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의 쇄신안 발표 시기는 현재로써는 특검이 끝나는 내년 3월 초가 유력하지만, 전경련 해체 여론이 높은 만큼 국정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큰 틀이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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