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스킵, 주장), 김경애(서드), 김선영(세컨드), 김영미(리드), 김초희(후보)로 이뤄진 한국 여자 컬링팀은 25일 오전 9시 5분부터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열린 컬링 여자 결승전에서 스웨덴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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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엔드 후공에서 1점을 선취한 뒤, 선공으로 2엔드를 맞이했다. 스웨덴이 가드를 세우며 하우스 안에 스톤을 모으는 전략을 펼쳤지만 한국은 스웨덴의 스톤을 쳐내며 대량 실점의 위험에서 벗어났다.
다득점이 어려워진 스웨덴 팀은 1점을 가져가는 대신 2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만들고 3엔드 후공을 가져가는 전략을 선택해 2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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