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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역시! 전원책은 김무성과 한패…홍준표가 그립네요”
뉴스종합| 2018-10-08 07:24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변호사의 발언 기사를 링크한 뒤 “역시! 전원책 변호사는 김무성 의원과 한패 같네요”라고 비판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이날 “김무성 의원 등 대선주자급에 대해선 함부로 칼을 들이대선 안된다”는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의 발언에 대해 “정치는 책임이다. 책임 지지 않는 사람은 아니다”며 김 의원에 대해 우파를 분열시킨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김무성 대선주자급이라니 기사보고 빵 웃음 터집니다!”며 “정치는 책임입니다. 책임 지지 않는 사람은 아닙니다! 혹시 그를 대통령 만드시려는 거 아니시지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갑자기 홍 전 대표가 그립네요^^”라고 실소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다른 글에서는 “전 변호사에게 태극기를 끌어안고 우파대통합 해달라고 했더니 김무성 대선주자급이라고 끌어 안으니 이를 어찌 할까요?”라며 “대통합될까요? 저는 바른정당 복당파를 징계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요?”라고 되물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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