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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원스톱 공원 모니터링단’ 교육
뉴스종합| 2019-02-26 18:51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26일 권선구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원스톱 공원 모니터링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원스톱 공원 모니터링단’은 수원시 내 도시공원 316개소(근린공원 89, 어린이공원 202, 소공원 25)에 대한 시민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을 수립할 때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 수목원 조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꿈꾸는 놀이터 조성’ 등 공원녹지 정책 22건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시민들에게 여가·교육·휴식 등을 제공하는 생활형 도심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지구온난화 방지에 효과가 큰 도시 숲을 늘리고,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직접 계획·디자인한 창의적인 테마 공원을 조성한다.

이날 ‘도시공원의 주인은 시민이다’를 주제로 강의한 유문종 경기도따복공동체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시민이 잘할 수 있는 찾아서 하다 보면 공원청소·관리,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도시공원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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