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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천공항 버스 좌석예약제 시행
뉴스종합| 2019-03-05 09:50
[안양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공항버스 좌석예약서비스를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대상노선은 산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로 범계역을 지나 관악역을 거치는 4200번과 안양역을 경유하는 4200-1번 두 개 노선이다.

이전까지는 공항에서 안양으로 향하는 편도노선만 좌석예약제가 시행됐다. 하지만 이번에 양방향 모두 서비스가 이뤄짐으로써 승객들은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등 보다 편안한 여행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김포공항 리무진버스(4300번)에 대해서도 향후 좌석예약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좌석예약제는 버스대기 시간을 최대한 줄여 시간을 절약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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