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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폭 넓히는 당당위, 이번엔 서울대서 ‘무죄추정 원칙’간담회
뉴스종합| 2019-03-26 11:01
[당당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사법부의 유죄추정을 규탄하고 증거주의 재판을 촉구하는 당당위(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이 위하여)가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그동안 집회, 혐오반대 1인 시위, 국회 토론회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오다 이번엔 서울대학교에서 대학생을 상대로 간담회를 갖는다.

26일 당당위에 따르면, 내달 5일 오후 7시 서울대학교 사회대 16동 107호에서 ‘무죄추정은 왜 남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간담회가 열린다.

간담회는 문성호 대표가 심각한 사회갈등 요소로 대두된 사법부의 유죄추정의 문제점 대해 발표하고 대학생과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이루어진다.

당당위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8월 결성된 단체로 혜화역에서 3회에 걸쳐 사법부 유죄 추정 규탄 집회를 개최 한 바있다.

이후에도 남녀혐오 반대. 성범죄 무고 피해 방지 1인 시위를 이어왔다. 

최근엔 최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주최한 워마드 언어폭력 고발 토론회에 참석해 워마드 회원들의 언어폭력 실태를 고발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유튜브 방송 ‘당당위 TV’개국하고 문성호 대표가 직접 출연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면서 사회이슈에 대한 당당위의 입장을 알리고 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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