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왼쪽),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29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단간의 원구성 협상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뉴스24팀] 여야는 29일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최종 합의에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으나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여야 원내 관계자들이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개원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곧 기자간담회를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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