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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통장 1만3000개 몰린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6일(화)부터 정당 계약 실시
부동산| 2020-10-05 09:52

1순위 청약 접수에 1만3000여 명이 몰렸던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가 정당 계약 일정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실시한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54세대 모집에 총 13,008명이 접수해 평균 28.6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94㎡A로 1세대 모집에 184명 몰려 18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분양 일정이 정해지기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단지다.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기대감 높은 EBC블록에 조성되면서, 그 동안 선보인적 없던 49층 높이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이 단지가 조성되는 EBC블록은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아껴온 자리라고 할 정도로 핵심 입지로 통한다. 바로 앞 쪽으로 평택시청 및 시의회 이전이 예정된 행정타운과 판매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다.

특히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가 위치한 고덕신도시 2단계 사업의 준공이 2021년으로 예정돼 입주민들은 입주 초기 불편함 없이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거 여건도 우수하다.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인접하며, 근린공원에는 예술의 전당과 박물관, 도서관 용지가 있어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수 있는 학교 용지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입지적인 조건으로 보면 고덕신도시에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자리다”라며 “이 곳에 49층 높이의 주상복합 단지가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지어진다고 알려지면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현대건설은 지역 내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을 고려해 단지 곳곳에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특화 설계도 도입한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주거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와 5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과 팬트리(일부타입), 알파룸(일부타입)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 극대화 했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이를 반영한 특화 설계도 선보였다. 수요자는 선택(유상 옵션)에 따라 현관 창고와복도 팬트리를 ‘H-클린현관’으로 변경할 수 있다. H-클린현관은 세면대와 에어샤워기(천정), 빌트인 클리너(신발장 내부), 미세방충방 등으로 구성돼 외부 오염 물질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커튼월룩 설계를 도입한 차별화된 외관도 눈길을 끈다. 입체형 외장 유리벽을 칭하는 커튼월은 페인트 마감에 비해 외관이 수려하고, 내부에서도 외부 조망 및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닌다. 더욱이 단지 주변에는 단독주택 용지가 위치해 시야를 가리는 고층 건물 없이 서정리천과 근린공원의 탁 트인 전망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0,521㎡ 규모로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조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숲을 품은 테마형 빌리지몰 콘셉트로 꾸며져, 도심 속 숲에서 휴식과 여유, 힐링, 문화, 예술 등을 함께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오는 10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2-8번지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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