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경경자청-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외 투자 여건 개선 업무협약 체결
뉴스종합| 2020-10-22 09:01
[대경경자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주한영국상공회의소은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외 투자 여건 개선과 외국인 투자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의 투자유망기업 대상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영국 내 잠재적 투자자 발굴, 현지 기업 또는 기관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투자사절단 파견사업 등에 나선다.

대경경자청은 2019년 주한영국상공회의소를 연계해 현지 투자유치사절단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총 6개 면담기업 중 AI 기반 원격진료 기술 개발 기업 A사와 지역 기업과의 매칭을 추진하고 있다.

또 코로나19에 대비한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잠재투자자 발굴 및 온라인 1대1 투자상담, 지역 유망기업 및 DGFEZ 온라인 홍보 등을 진행한다.

최삼룡 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투자유치 돌파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유관기관 모두와 상호 협업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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