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화 시설, 외관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세재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최신식 지식산업센터 인기

최근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지식산업센터에 기업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신식 지식산업센터에는 기본적으로 프라임급 오피스 못지않은 특화 시설이나 외관 디자인 등이 설계되기 때문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는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지식산업센터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세제혜택까지 더해져 경제적 부담이 낮아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판교 내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지식산업센터 '판교 글로벌비즈센터'가 오는 11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을 앞둬 입주를 희망하는 많은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이헌욱)가 직접 선보이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공공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타 지식산업센터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서 허용하는 업종을 영유하거나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수도권 소재의 기업이다. 특히 월드클래스 300 지정 기업,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기업, 직전년도 수출실적 보유기업은 적격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G5블록에 위치하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연면적 9만 5,588㎡, 건축규모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로 지어지며, 업무공간, 세미나실, 다목적홀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R&D센터, 해외 클러스터 등 중소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와 향후 조성될 제3판교(성남 금토지구)의 가운데에 있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분당-내곡간 고속화 도로에 모두 1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GTX-A노선 성남역과 월곶판교선이 각각 2023년, 2025년에 개통하면 철도 교통도 한 층 수월해질 예정이다

또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약 14분 거리이며, 자율주행버스 운행이 상용화되면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판교역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IC 인근에 생기는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Ex-Hub)을 이용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22년 12월 31일까지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를 분양받는 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지어지는 지식산업센터는 대부분 프라임급 오피스에 견줄 만한 시설을 갖춰 기업들이 가격경쟁력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판교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어지는 만큼 다양한 시설은 물론, 공공 지식산업센터로서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입주 희망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분양신청은 오는 11월 5일(목)부터 6일(금) 오후 5시까지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홍보관(우리공사 판교사업단)으로 직접 방문해 분양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공통∙추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42 경기기업성장센터 101호에 위치한다. 코로나19(COVID-19) 사전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며, 손 소독제도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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