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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안전한 관광도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뉴스종합| 2021-06-07 10:52

[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야영객이 증가하는 여름 행락철 시즌을 맞이해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간 관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영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준수, 화재 예방기준, 전기 사용 기준, 가스 사용 기준, 대피 관련기준, 질서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기준, 위생 기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야영장 화재·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관할 소방서와 소화기구 및 대피로 확보 등 소방안전 분야를 확인하고 야영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정동균 군수는 “따뜻해진 날씨와 사회적 유행 등으로 야영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관광도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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