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
뉴스종합| 2021-07-06 11:08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까지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고령화로 인한 뇌혈관 질환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표준화된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돕고자 마련했다.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8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인지기능 및 우울증 검사는 동작구 치매안심센터와 지정한의원에서 실시한다. 검사 결과 치매 및 우울증 위험군으로 판정된 대상자는 지정된 관내 소재 한의원 총 13개소에서 다양한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다. 김유진 기자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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