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동구, 제5회 안심창조밸리 연꽃마을 축제 개최
뉴스종합| 2022-08-11 08:35
[대구 동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구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안심창조밸리 일원에서 '제5회 안심창조밸리 연꽃마을 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8월 연꽃 최대 개화시기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동구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가 주최하며 전국 최대 규모 연근단지인 안심 연꽃단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가수 박소희의 공연과 함께 동구 생활예술인의 한마당 공연이 열리며 나머지 축제 기간 연꽃길 힐링걷기대회와 가수 엄용수, 김상진 등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도 마련된다.

축제장 전역에서 22개팀이 참가하는 플리마켓과 지역특산물인 연근차 등의 특산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도 운영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연꽃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연꽃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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