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장애인 실종예방 스마트기기 지원[지금 구청은]
뉴스종합| 2022-08-11 11:31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관내 발달장애인 52명을 선정해 기기를 보급했다. 지원 품목은 ▷GPS 내장 스마트기기 ▷신발 깔창 ▷손목시계 밴드이며 착용자 특성에 맞게 두 가지 형태로 선택적 사용할 수 있다. 착용 시 보호자가 현재 위치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위치를 이탈하면 보호자와 관리자에게 경고 알람이 전달돼 조기 발견을 돕는다. 또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사용 설명회를 실시하고 사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용재 기자

brunch@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