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25주년 기념 ‘한라산 에디션’ 출시 행사가 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렸다.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제주삼다수는 출시 25주년을 기념, ‘한라산 에디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라산 에디션은 제주삼다수의 상징인 한라산과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고 제주도개발공사는 설명했다.

제주도개발공사 관계자는 “한라산 에디션운 제주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블루, 봄꽃의 핑크·옐로우를 주요 색상으로 제주삼다수 수원지인 한라산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라벨에 표현된 물줄기와 물방울 모티브는 제주삼다수의 25주년을 축하하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제주도개발공사의 다짐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제주삼다수는 25년간 변함없는 물맛과 최고의 품질로 출시 이래 먹는샘물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 관계자는 “25년 동안 제주삼다수를 사랑해 주신 많은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주삼다수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사랑을 기억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25주년 기념 라벨을 출시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물맛과 최고의 품질은 물론,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자연, 국민과 더불어 가는 상생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5주년을 맞아 500㎖에 한해 핑크·옐로우 라벨, 2종 한정판으로 선보인 한라산 에디션은 13일부터 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기존 삼다수 500㎖ 제품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