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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컴, 도약의 준비를 마쳤다!
생생코스닥| 2011-01-18 17:56
플렉스컴(065270)이 도약의 준비를 마쳤다는 리포트가 나왔다.

한양증권은 플렉스컴이 다양한 응용제품 솔류션 보유하고 있어 ‘잠재된 성장모델’이라고 평가했다.

그 근거로 KEY-PBA, Touch KEY, 카메라모듈 등 모바일용 FPCB는 물론 LCD/LED TV용, 자동차 전장용, 스마트패드 등에 이르는 다양한 전자제품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성장모델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방 수요시장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핸드폰, PC, TV 등 주요 전방산업이 글로벌 경기 회복과 신규 애플리케이션의 등장 등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FPCB 수주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폰, 타블렛PC, 스마트TV 등 대형 전자제품에 대한 세계적인 판매증가에 힘입어 FPCB 시장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양증권은 플렉스컴이 가치평가를 받을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1만2100원을 제시했다.

정진관 애널리스트는 “플렉스컴의 현재 주가수준은 2011년 EPS 대비 PER 5.8배의 낮은 수준으로, 주식시장에서 충분한 가치평가를 받을 만한 준비된 기업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즉, 핸드폰용 제품 만이 아니라 스마트패드, 스마트TV, 자동차용 등 다양한 응용제품에 대한 대응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베트남 현지 생산기지 확보 및 가동률 회복으로 생산구조 안착은 물론 해외생산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구조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높은 성장과 안정적 이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연주 기자 @okjyj>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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