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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나이퍼 VS 스나이퍼’ T스토어 서비스
생생코스닥| 2011-01-18 18:41
게임업체 컴투스는 자사의 모바일 1인칭 슈팅 게임 ‘스나이퍼 VS 스나이퍼’(Sniper Vs Sniper Online)가 T스토어를 통해 국내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나이퍼 vs 스나이퍼’는 적에게 발견되기 전 먼저 적을 찾아 제거하는 1인칭슈팅(FPS)게임으로, 지난 201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 모바일 게임 시상식’(IMGA)에서 최고 네트워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게임은 네트워크를 통한 실시간 대전 시스템과 스마트폰의 자이로센서,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조준 시스템으로 1인칭 슈팅 게임 특유의 손맛을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살려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6가지 지도 속에서 3개의 싱글 모드로 혼자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도 있고, 2개의 온라인 모드를 통해 다른 게이머와 대전 및 협력 플레이도 가능하다.

컴투스 관계자는 “‘스나이퍼 VS 스나이퍼’가 처음부터 스마트폰 용으로 기획 제작돼 분초를 다투는 온라인 1인칭 슈팅게임의 긴박한 스릴감을 스마트폰으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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