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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코스닥협회장에 노학영 리노스 대표
생생코스닥| 2011-01-19 11:50
코스닥협회는 19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차기 협회장으로 현재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노학영<사진> 리노스 대표이사를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오는 2월 23일 예정된 정기 회원총회에서 회장에 공식 선임돼 2년간 코스닥협회를 이끌게 된다. 

노 대표는 국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해운 계열사 MIS 본부장을 거쳐 1991년부터 리노스 대표를 맡고 있다. 또 지난 2년 동안 코스닥협회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코스닥 CEO 모임인 ‘코스닥 CEO 포럼 총동문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코스닥기업 네트워크 확대와 코스닥협회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한편 현 코스닥협회 김병규(아모텍 대표이사) 회장은 오는 2월 말에 2년 임기를 마친다.

이태경 기자/ un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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