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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발리언트’ 소설로 출간
생생코스닥| 2011-01-24 14:57
온라인 게임업체 엠게임은 신작게임 ‘발리언트’를 배경으로 한 소설 ‘헤록스탄의 후예’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헤록스탄의 후예’는 최고의 전사 발리언트를 꿈꾸는 소년 카이의 꿈과 모험을 그리고 있다.

집필은 백박검신, 아독, 검술왕, 군신마법사 등 판타지 소설로 유명한 이광섭 작가가 담당했으며, 총 3권으로 구성됐다.

26일 ’발리언트’의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1,2권을 먼저 출간했다. 소설 구입시 마나의 날개, 생명의 깃털, 용병스킬 등과 같은 게임아이템이 주어지는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광섭 작가는 “게임이라는 방대한 세계의 주인공들을 소설에서 새롭게 탄생시키는 작업은 정말 매력적”이라며 “헤록스탄의 후예가 판타지 작가로서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처럼 독자들뿐 아니라 발리언트 사용자들에게도 특별한 이야기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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