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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다날, 신임 류긍선 대표이사 선임
생생코스닥| 2011-02-07 14:25
휴대폰결제 기업 다날(064260)은 류긍선 다날 개발본부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류 대표는 다날 정보통신연구소 소장 및 정보보안 총책임자를 겸임했다.

류 대표는 “결제사업과 콘텐츠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다날의 기존 사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변화하는 IT시장 환경에 맞는 신 성장동력이 될 신규 사업도 발굴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다날에 따르면 신임 류 대표는 다날 초창기 멤버로, 다날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휴대폰 결제 시스템을 직접 개발한 주인공이다.

다날 관계자는 “국내 휴대폰 결제 시스템뿐 아니라 대만과 중국, 미국의 휴대폰 결제 시스템 개발 등 다날 휴대폰결제의 근간이 되는 모든 개발을 담당하며 휴대폰결제 개발 1인자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젊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및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조직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날의 실적부진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박성찬 전 대표는 해외에 머무르며 유럽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태경 기자 @lee38483>
un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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