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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JCE, 작년 매출액 253억원 달성
생생코스닥| 2011-02-10 15:52
JCE (067000)는 10일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6% 증가한 2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0 억원,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

JCE는 “대표 게임인 ‘프리스타일’ 의 성장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신작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상용화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조금 늦춰져 실적에 반영이 안됐고, 론칭시 마케팅 비용이 발생해 이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고 설명했다.

그러나 JCE는 “올해는 ‘프리스타일 풋볼’ 의 실적이 가시화돼 신규매출이 발생하고, 하반기에는 ‘프리스타일 2’ 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 이익이 전년대비 대폭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 상용화를 시작한 JCE 의 신작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은 현재 주말 동시접속자수 3만50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PC 방 순위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JCE는 대형 게임사와의 공동 퍼블리싱을 통해 추가로 이용자를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프리스타일 풋볼은 현재 중국을 비롯해 유럽과 남미 시장 등 해외 수출을 앞두고 있어 해외 로열티를 반영한다면 매출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엔 ‘프리스타일 2’ 를 비롯해 다양한 신작게임들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 @lee38483>
un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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