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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꼽는 코스닥 유망주는 어디?
생생코스닥| 2011-02-13 10:09
증권사들은 이번주 코스닥 추천주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네패스(033640)와 케이비티(052400)를 추천했다.

네패스에 대해서는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시장에서 독과점적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전방산업 업황 개선과 턴어라운드와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의 외주비중 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케이비티 역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봤다.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전자향 매출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중이며 해외 자회사의 생산능력 확보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며 SMPS(전원공급장치) 전문업체인 동양이엔피(079960)를 추천했다.

광고단가 하락으로 주가가 주춤했던 다음(035720)은 한화증권이 추천했다. 리스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며, 현재 상황은 10% 수준의 광고단가 하락을 예상했던 회사 추정보다는 낙관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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