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8일부터 20일까지 스텝다운형 델타원 구조가 접목된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51회’와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52회’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51회’는 코스피200, 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3, 6, 9개월 단위의 자동 조기상환 평가 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인 경우 연 9.6%의 수익률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약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며 세 기초자산의 종가 중 상승률이 가장 낮은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9.6%이상일 경우, 만기평가 일에 상승률이 가장 작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상승률만큼의 수익을 주며, 60% 이상인 경우 109.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장중 포함)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52회’는 SK이노베이션과 기업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 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이면 연 18.7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장중포함) 56.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장중포함)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