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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여인의 향기'로 2년만에 안방 복귀
엔터테인먼트| 2011-06-01 10:38
배우 김선아가 안방으로 돌아온다. ’씨티홀’ 이후 2년 만이다.

김선아는 ’신기생뎐’ 후속으로 방영되는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를 통해 안방으로 돌아온다. 드라마에서 김선아는 여주인공 여인재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한 번 더 해피 엔돌핀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선아가 타이틀롤을 맡은 이 드라마는 여행사 말단 여직원이 행복을 찾아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김선아는 ’여인의 향기’로의 안방 복귀에 “드라마 속 긍정의 메시지에 푹 빠져들었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따뜻함과 통쾌함을 동시에 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여인의 향기’는 오는 7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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