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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올해로 다섯번째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행
뉴스종합| 2011-10-04 09:18
GS샵과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시작하고, 인터넷쇼핑몰 GS샵과 디앤샵을 통해 ‘모자뜨기 키트’ 판매에 나섰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일교차가 큰 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 지역의 신생아들이 밤 사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털모자를 전달해 신생아들의 체온을 지켜주려는 글로벌 구호 캠페인이다. GS샵은 2007년부터 ‘모자뜨기 키트’ 제작 및 발송 비용을 후원하고 판매수익금을 기부하면서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

GS샵에서 ‘모자뜨기 키트’를 사면 구매 금액만큼 세이브더칠드런 측에 기부하는 셈이 된다. 이후 구매객이 직접 뜬 모자를 기부하면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돼 다시 한 번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모자뜨기 키트’(1만2000원)는 모자 두 개 분의 털실과 뜨개질 바늘, 반송용 봉투, 소개책자, 미니모자 브로치 등으로 구성됐다. 바늘은 없고 털실만 한 개 분이 더 있는 ‘뜨개실 키트’도 1만2000원에 판매된다. 털모자를 다 뜬 후에 반송용 봉투에 넣어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내면 아프리카 잠비아와 방글라데시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도현정 기자 @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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