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아웃렛
홈플러스, ‘등산대전’ 진행해 등산용품 최대 50% 할인
뉴스종합| 2011-10-05 09:05
홈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가을 등산대전’을 열고 마운티아와 투스카로라, 쿨핑, 레드페이스 등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과 다양한 등산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투스카로라 신상품인 오리털 다운재킷은 2개의 점퍼가 하나로 구성된 투인원 스타일 재킷으로, 시중 동일 브랜드 제품보다 50% 이상 저렴한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스틱걸이(2개)와 대형 물통주머니, 생활방수 지퍼 등이 기본 장착된 투스카로라 타우러스 등산배낭(25ℓ)은 1만9900원 초특가에 판매하고, 아이리스 등산화는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 티셔츠와 바지가 1만원~2만원 균일가로 나왔고, 접이식 캠핑의자(1만3900원), 락앤락 캔틴물병 가방세트(9600원) 등 여러 종류의 등산용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이원표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등산용품은 홈플러스에서 올해 3년 연속 30% 이상의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할 만큼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지만, 시중 아웃도어 브랜드 전문점에서는 풀세트 구매 시 100~200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등 비용부담이 큰 게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대규모 물량확보와 자체 마진 축소를 통해 가격을 낮췄기 때문에, 주요 등산용품 세트를 구매해도 20만원 선에 장만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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