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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정시 가군 모집인원의 50%는 수능 100%로 우선선발”
뉴스종합| 2011-12-05 07:36
숙명여대(총장 한영실)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정시모집 인터넷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시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총 648명을 선발하며, 이중 인문계 및 자연계 모집인원의 50% 내외를 수능성적 100%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일반선발로 수능 60%, 학생부 40%로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실기전형을 포함한다.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100%로 총 173명을 선발한다.

정시 가군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및 사회배려자 등에 대한 대학의 문호를 넓히기 위해 정원외 특별전형도 실시된다. 기회균형선발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하여 23명을 선발하고,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70%, 면접 30%로 10명을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일반학생전형의 가군 우선선발과 나군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하여 선발하는데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4개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와 외국어 중 백분위가 높은 영역을 선택해 총 3개 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전 학년 반영교과별 교과성적 상위 3개과목만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사회, 영어 교과에 속한 각 3과목씩 총 12과목을 반영하며, 자연계는 사회 대신 과학교과 3과목을 반영하는데 의류학과와 식품영양학과는 사회 또는 과학교과를 원서접수시 선택할 수 있다.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의 가군 우선선발자 및 나군은 2012년 1월 2일에, 나머지 전형은 2012년 1월 20일에 각각 발표한다. (02)710-9920, http://admission.sookmyu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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