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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서울사대부고인 석은옥ㆍ김영길씨
뉴스종합| 2011-12-06 10:22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는 석은옥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회장(전 미국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 강영우박사 부인)과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을 제 13회 자랑스러운 부고인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석은옥 회장은 남편과 아들을 백악관에 입성시킨 내조와 양육의 여왕이다. 남편인 강영우 박사는 한국인 최초로 시각장애인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물로, 조지 W. 부시 정부 시절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냈다. 차남인 강진영 씨는 오바마 대통령의 입법특별보좌관(현 선임법률고문)이며 장남 강진석 씨는 워싱턴 신문이 선정한 ‘최고의 안과의사’다.

김영길 총장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저명 과학자 인명사전인 ‘미국의 과학자들(AMWS)’에 수록(1994) 및 미국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인명사전에 ‘20세기 500명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선정(1998)된 과학자로, 한국 과학계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그 위상을 세계에 알린 인물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자랑스런 부고인 상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 이기준 서울대 총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등 한국을 이끌어가는 각계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수상하여 그 권위와 공신력을 높여가고 있다.

시상은 12월 7일 오후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리는 정기총회겸 송년회자리에서 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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