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TEPS 말하기ㆍ쓰기 시험, 군인 응시료 부담 줄어
뉴스종합| 2011-12-06 11:02
앞으로 군인들이 영어 말하기ㆍ쓰기 시험인 TEPS-Speaking & Writing(이하 TEPS-S&W)에 응시할 경우, 응시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는 2012년 1월에 시행되는 제42회 TEPS-S&W 정기시험부터 현역장병과 군무원, 상근예비역에 대해 20% 할인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자가 응시료 할인혜택을 받으면 영어 말하기 평가 TEPS-Speaking은 5만2000원(기본응시료 6만5000원)에, 영어 말하기ㆍ쓰기 평가 TEPS-S&W는 6만8000원(기본응시료 8만5000원)에 응시할 수 있다.

TEPS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군 내외적으로 실전 영어능력이 중요시되는 요즘, 말하기ㆍ쓰기 시험의 문턱을 낮춰 군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TEPS관리위원회는 육사, 해사, 공사 등 각 사관학교와 협의해 응시료 할인 대상자의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TEPS-S&W 정기시험은 매달 시행되며 1월 14일에 있을 2012년 첫 시험은 12월 25일까지 TEPS홈페이지(www.teps.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TEPS 홈페이지(www.teps.or.kr)나 전화(02-886-3330)로 안내받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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