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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봉 수준은? 이직하면 얼마나 오르나? 궁금하다면…
뉴스종합| 2011-12-06 16:31
직장인의 가장 민감한 문제이자 중요한 ‘연봉’

‘내가 받고 있는 현재 연봉은 적정한가?’ ‘내 친구에 비해 많을까? 적을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해봤을 것이다.

이런 궁금증을 가진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현재 연봉수준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다.

연봉정보사이트인 페이오픈은 ‘내년도 연봉을 알려주는 남자’(이하 내연남)서비스를 통해 현재 자신의 연봉위치 및 상태를 알려주고 연봉 컨설팅까지 해 주고 있어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내연남’서비스는 개인이 자신의 나이, 학력, 업·직종, 현재연봉 및 희망연봉, 근무지역, 경력연차 등의 자료를 입력했을 경우 페이오픈에 가입한 동일연령 및 동일조건의 회원들의 데이터와 비교해 종합적인 연봉수준 결과를 수치화 해 줌으로 자신의 연봉위치 및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예를 들어, 국내 대표적 대기업 A전자 마케팅팀에 재직 중인 대졸 7년차 경력에 연봉 4,500만원을 받는 김철수대리의 경우 ‘내연남’에 이 모든 사항을 입력했을 때 김대리가 속한 직종의 평균연봉은 3,436만원이며, 김대리의 연봉은 상위 5%에 속하는 매우 우수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경력연차별로 보면, 대졸 경력 7년차의 평균연봉은 3,341만원이며, 김대리의 연봉은 상위 8%에 속하는 금액이다.

또한, ‘내연남’은 그 동안의 연봉상승률을 고려한 내년도 기대연봉과 동종업계로 이직 시 기대연봉의 수준도 파악해 제공한다. 김대리의 경우 내년도 145만원 정도의 연봉인상이 기대되며, 동종업계로 이직할 경우 600만원 정도 연봉이 낮아질 것으로 분석되었다.

페이오픈 박영훈 차장은 “직장인들은 ‘내연남’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현재 연봉정보 수준을 점검할 수 있으며 막연한 내년도 연봉에 관한 최소비율을 짚어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페이오픈은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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