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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 티켓’ 더블 할인…연말까지 최대 50% 인하
뉴스종합| 2011-12-08 11:16
서울시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과 65세 이상 노인 회원에게 공연ㆍ전시 관람료를 할인하는 ‘서울사랑 티켓’을 이달에는 최고 50%까지 더블할인한다.

시는 사랑 티켓으로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은 난타를 포함해 169개를 선정, 회원들에게 7000원씩의 문화 지원금을 지원하고 특히 12월을 맞아 학기말, 방학 전 문화체험학습 등 중ㆍ고등학생들에게 문화의 다양성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제공하기 위해 6개 작품은 50%를 특별할인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50% 특별할인 작품은 ‘넌 특별하단다’ ‘리턴 투 햄릿’ ‘타이투스 앤드로니커스’ ‘나도 아내가 있다’ ‘템페스트’ ‘꽃상여’ 등이다. 시는 또한 단체회원의 경우 연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이달에는 2회 추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체관람 점유율 제한도 기존의 40%에서 100%로 확대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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