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대성에너지 신임 사장에 박봉규 전 산단공 이사장
뉴스종합| 2011-12-09 10:37
박봉규(58ㆍ사진)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가스업체 대성에너지 사장으로 내정됐다.

박 전 이사장은 대성에너지 경영지원 담당 사장으로, 12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성그룹 본사로 출근해 도시가스와 에너지 관련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북대를 나와 행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한 박 전 이사장은 산업자원부(지식경제부)에서 30년을 근무했으며, 에너지산업 육성에 관심을 가져왔다. 산자부 무역투자실장, 대구시 정무부시장,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로 창사 28주년을 맞는 대성에너지는 대구를 중심으로 도시가스 공급 및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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