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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 일제 상승, `친노’ 초강세
뉴스종합| 2012-01-17 10:39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민주통합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형성된 ‘친노 테마주’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주식시장에서는 친노 테마주로 분류되는 모나미와 영남제분이 개장 초반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영남제분은 노무현 전 대통령측과 친분관계가 있다는 점이 한명숙 대표선출로 부각되고 있다. 문구업체인 모나미는 무상교육 관련 수혜주로 분류된다. 한 대표는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공공 무상교육을 공약을 내걸었다.

바른손과 S&T모터스 등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테마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안철수 테마주인 안철수연구소도 사흘만에 반등했고, 박근혜 테마주인 보령메디앙스와 아가방컴퍼니, EG, 비트컴퓨터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안상미 기자/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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