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석유관리원, 청년인턴 35% 정규직 채용
뉴스종합| 2012-01-19 08:21
한국석유관리원이 2011년도 채용 청년인턴 가운데 평가를 거쳐 35%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19일 석유관리원은 이번 정규직 채용은 지난해 8월과 10월에 입사한 청년인턴 5, 6기 26명 가운데 면접 등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9명을 5급 정규직으로 선발했다. 이가운데 여성은 3명, 비수도권 지역인재도 5명으로 국가정책인 열린고용과 사회형평적 채용이 고려됐다. 이들은 오는 25일 임명장을 수여받고 인턴과정에서 익힌 업무능력을 토대로 곧바로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은 그동안 70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으며 그 중 우수인재 19명(27%)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강승철 이사장은 “석유 유통 및 품질관리 기능강화로 조직이 대폭 확대되면서 청년인턴과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등 청년실업난 해결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정식 기자@happysik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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