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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선 PI “내일이 기다려진다” 발표
뉴스종합| 2012-07-24 16:08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떠오르는 아침해를 형상화한 심볼과 ‘내일이 기다려진다’는 슬로건이 담긴 PI(Presidential Identity)를 24일 발표했다.

이날 정 후보 캠프측 이원욱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슬로건 ‘내일이 기다려진다’는 서민과 중산층의 희망적인 내일에 대한 약속, 청년과 노인 일자리에 대한 정 후보의 강한 의지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PI는 이 슬로건과 함께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한 원형 심볼과 37.2℃ 로고를 함께 담고 있다.

이 대변인은 “원형 심볼은 원만하고 소통을 잘 하는 정 후보의 이미지와 정권교체의 역동성을 담은 것”이라며 “37.2℃는 여성의 생명 잉태 온도로서 경제, 정의, 사람을 살리겠다는 정 후보의 정책철학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일이 기다려진다’ 슬로건은 지난 5년 MB 정권의 절망적인 시대와 서민 중산층의 희망적인 내일에 대한 약속을 담은 것으로 ‘경제ㆍ정의ㆍ사람’ 을 살리는 경제 민주화를 이루겠다는 정 후보의 정책을 담은 것이다고 정 후보측 캠프 관계자는 덧붙였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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