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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매스티지’ 신설 핵심역량 강화
뉴스종합| 2012-09-04 11:37
한화투자증권은 통합사 출범과 함께 자산관리(WM), 법인영업, 글로벌 마켓, 기업금융(IB) 등 사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고객 자산관리를 위한 PB영업 육성 및 리테일 온ㆍ오프라인 전략 강화를 추구했으며, 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PB전략팀과 WM총괄 내 매스티지 본부를 신설했다. 매스티지는 대중(Mass)과 명품(Prestige)을 조합한 것으로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 제공을 의미한다.

PB전략팀 신설을 통해 PB영업 프로세스 정착을 추진하게 된다. WM컨설팅팀을 신설해 지점에 대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자산관리 컨설팅 기법, 세무 전문지식, 자산관리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법인영업 강화를 위해서는 부서 신설 및 조직 통폐합을 단행했다. 헤지펀드 대상 유가증권 매매, 대차 영업 등을 담당하는 PBS(Prime Brokerage Service)팀과 글로벌 금융상품 판매 및 자문 역할을 하는 글로벌 사업팀을 신설했다. 기존 법인영업총괄은 홀세일총괄, 법인주식3팀은 파생영업팀, 해외영업팀은 해외주식영업팀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해 업무 성격을 명확히 했다.

안상미 기자/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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