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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12-12-21 17:42
■주요지수

• 주가 : KOSPI 1980.42 (-19.08p), KOSDAQ 478.06 (-1.15p)

• 환율 : 1074.30원 (-0.40원)

• 수급 : 외국인 4106억원 순매수, 기관 1187억원 순매도, 개인 2370억원 순매도

• 국고채 3년(3시반 기준) : 2.85% (-3bp)

• 국고채 5년(3시반 기준) : 3.02% (-2bp)

• 국고채 10년(3시반 기준) : 3.18% (-2bp)

▶주식

•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사흘만에 하락 마감

• 미국 하원의 플랜B 법안 표결이 취소되는 등 미국 재정절벽 협상 난항으로 개인의 차익실현과 투신권의 매물이출회되며 지수는 1980선까지 밀림

• 외국인이 4천억원 넘게 매수했지만 전반적인 약세 분위기를 전환시키지 못함

•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3.5% 가까이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 제조업, 건설업종도 수익률 하위를 기록

▶채권

• 국고채 금리는 미국 3분기 GDP와 한국 대선 효과로 소폭 약보합으로 장을 출발했으나 장 초반 미국 하원의회에서지지 부족으로 플랜B 법안 표결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강세로 돌아섬

• 이후 코스피가 1980선까지 낙폭을 키움에 따라 국채선물이 상승하면서 금리는 하락폭을 확대하여 강세로 마감

▶외환

•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마감

• 공화당의 플랜B 표결 취소 소식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원/달러 환율은 1076원대까지 상승했으나, 장후반 외국인 주식 매수자금과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되돌리고 전일비 소폭 하락 마감

▶선물

• 지수선물은 미국하원의 플랜B 표결 취소 소식으로 전일비 1.2p하락한 262.95로 마감

•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하원의 플랜B 표결 취소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반전

•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매도했고 개인은 순매수를 기록

• 차익거래가 4100억원, 비차익거래가 2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은 6100억원 매수 우위

▶매크로

• 정부가 발표한 ‘2012년 가계금융ᆞ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평균 부채액은5천291만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크게 둔화됨. 빚이 있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64.6%로지난해보다 1.8%p 증가. 전체 가구의 자산대비 부채 비율은 16.8%(전년도 17.3%), 저축액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63.8%(전년도 67.5%)로 가구의 재무건전성은 개선

• 국토해양부,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내년 1월1일부터 각각 t당 13.8원, 2.37원 인상한다고 밝힘. 2005년 이후7년 동안 동결돼 생산원가 대비 실제 요금 비중이 82%에 불과한 상태

• 한국가스공사, 내년 1월부터 적용될 도시가스도매 요금 인상안 승인을 최근 지식경제부에 요청

▶특이사항

•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후 4세대(4G) 이동통신인 LTE의 트래픽이 3세대(3G) 트래픽을 추월

• 일본 내각부 12월 경제보고서에서 ‘일본 경제는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해 최근 취약함을 드러냈다’고 평가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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