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한국감정원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한국감정원 본사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호별 담보가치산정 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업계 최초로 체결했다. 한국감정원은 아파트의 층 등을 고려한 개별 호의 가치를 신속ㆍ정확하게 제공하고, IBK기업은행은 이를 담보대출에 활용하게 됨에 따라 국민들의 편익 증대가 예상된다. 업무협약은 ▷공동주택 호별 가격정보 제공 ▷신규사업 및 업무 추진 시 상호 참여기회 제공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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