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토털 패션 기업 ㈜이에프씨(Esquire Fashion Companyㆍ대표: 정휘욱)가 전개하는 에스콰이아 컬렉션이 2014년 봄 시즌을 맞아 토트백 ‘켈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에스콰이아 컬렉션의 ‘켈리’는 차분한 컬러에 다이아몬드 장식을 더해 우아한 여성미를 부각시킨 토트백이다. 이번 시즌 가방 컬러 트렌드는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은 색상을 조화롭게 배치해 ‘톤 온 톤(tone on tone)’의 매력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에스콰이아 컬렉션은 화사한 느낌의 블랙, 아이보리 스킨에 베이지 컬러를 포인트로 더해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심플한 외관 디자인에 비해 내부에는 수납 공간이 많아 실용성과 스타일을 함께 추구하는 20~30대 여성에게 적합하다. 

[사진제공=(주)이에프씨]

이에프씨 관계자는 “최근 패션 소비자들은 점차 미니멀트렌드에서 벗어나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찾고 있다”며 “단순하기만 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하되 부드러운 포인트를 더한 가방이 올 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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