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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별 '신의선물-14일' 깜짝출연 강렬한 눈도장
엔터테인먼트| 2014-03-19 09:41
배우 강별이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 6회에서 강별은 살인사건 용의자 봉섭(강성진)에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아들 기태의 여자친구로 등장해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강별은 극 중 오토바이 부품 고장으로 인한 단순 사고사라는 결정이 내려진 기태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호국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한 달 전에 새 부품으로 교체했었다며 오토바이 사고에 의혹을 제기한다.


이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봉섭이 기태의 어머니를 죽인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동찬(조승우)에게도 기태가 얼마 전 이상한 말을 했었다며 계속해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강별은 극 중 남자친구 기태의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정의로운 모습을 보이며 서슴지 않고 경찰의 멱살까지 잡는 등 터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출처: SBS '신의 선물-14일‘ 방송캡처)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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