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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조세호-남창희 "홍진경의 적극홍보, 부담스럽다"
엔터테인먼트| 2014-03-20 23:31
방송인 조세호, 남창희가 홍진경의 애정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조세호, 남창희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홍진경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누나가 항상 우리를 잘 챙겨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세호는 이어 "하지만 때로는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면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언가를 시키고, 기대감을 높이기 때문에 중압감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홍진경은 "'뭉게구름' 흘러가는 소리를 낸다"고 권유했고, 조세호는 어두워진 표정으로 "재미가 없다"고 기대감을 낮췄다. 이후 공개된 뭉게구름 소리는 박장대소한 홍진경을 제외한 MC와 다른 출연자들의 아유를 받았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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